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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슈머 "트럼프, 중국 무역 압박 옳은 길 가고 있어"
"中, 무역으로 압박받으면 북한 문제도 협력할 것"
2018.04.23 09:09 입력
한국무역신문
wtrade07@gmail.com
<p><font size="3">미국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 압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font></p><p><font size="3"> </font></p><p><font size="3">슈머 대표는 이날 뉴욕 AM 970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 정책에 관해 "옮은 길을 가고 있다. 특히 지적 재산권에 관해 그렇다"고 주장했다.</font></p><p><font size="3"> </font></p><p><font size="3">슈머 대표는 "중국은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가 문제에 처한 걸 보길 좋아한다"며 "그들은 미국 노동자와 부, 기업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이득을 취한다. 탐욕스럽다"고 말했다.</font></p><p><font size="3"> </font></p><p><font size="3">그는 무역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면 중국이 북한 문제를 놓고도 미국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font></p><p><font size="3"> </font></p><p><font size="3">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불공정 무역과 지적 재산권 침탈로 미국에 손해를 입히고 있다며 대중 무역 제재를 추진 중이다. 이에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로 맞대응에 나섰다. </font></p><p><font size="3"> </font></p><p><font size="3">미국에서는 미중 간 무역 전쟁이 심화해 결과적으로 미국 노동자와 농업이 피해를 볼 거란 우려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을 때가 됐다는 기대감이 엇갈리고 있다. </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서울=뉴시스</font></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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