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역협회 32대 회장 취임… "수출증대에 올인"

윤진식 무역협회 32대 회장 취임… "수출증대에 올인": 무역협회 정기총회, 회원사 수출지원 강화 등 5대 사업전략 제시; 2024.02.27 13:01 입력

김영채 기자 weeklyctrade@kita.net

<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0"><tbody><tr><td><img src="http://www.weeklytrade.co.kr/PEG/17090060390920.jpg" width="55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7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27일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진식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역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윤 회장은 무역협회의 향후 운영 방향으로 ▷수출 애로 사항 발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 추진 ▷민간 통상 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그는 “우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케팅·금융·물류·해외 인증 등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어 “대외 여건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또 “만성적 노동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수출 기업을 돕기 위한 외국인 노동력 확보 등 효과적인 대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와 함께 윤 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를 민간 기구인 무역협회가 민간 차원의 통상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서 “무역협회 해외지부 조직 확대·강화를 통해 수출 리스크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역협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Scale-up)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하고 불확실한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협회는 5대 사업 전략으로 ▷무역 현장 애로 타개 및 회원사 수출지원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무역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주도 ▷신성장 수출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무역구조 선진화를 위한 연구 정보 제공 ▷미래 무역 인력 양성 및 무역 인프라 고도화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14대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