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하반기 경제 기대감 22년만에 최고…상반기보다 47점 오른 78점

韓 하반기 경제 기대감 22년만에 최고…상반기보다 47점 오른 78점: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새정부 기대감 반영 결과"; 2017.08.22 09:51 입력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img src="http://www.weeklytrade.co.kr/PEG/15033630113883.jpg" width="5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font-size:="" medium;"="">[주간무역 = 김성욱 기자]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22년 만에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으로 새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span></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22일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Mastercard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가 평가한 2017년 하반기 소비자신뢰지수는 평균 78점으로 올해 상반기보다 46.7점 올랐다.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는 1995년(78.6점) 이후 최고치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평균(66.9점)은 물론 호주(49.2점)나 싱가포르(45.4점), 일본(44.4점) 등 지역 내 주요 선진국보다도 훨씬 높았다.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스터카드가 아·태지역 18개국 9153명(한국인 40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향후 6개월 자국의 경제, 고용, 수입, 주식시장, 삶의 질 등 5개 주요지표를 설문조사해 6개월 마다 발표한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번 한국조사는 마스터카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18~64세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세부 지표별로 보면 한국은 특히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향후 6개월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경제 분야는 올 상반기 대비 59점 상승한 78.7점을 기록했다. </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주식시장 전망 역시 상반기보다 54.2점 오른 82.3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이 외에도 삶의 질(+49.4), 고용(+47.2), 고정수입(+24.0) 등 모든 지표에서 개선세가 뚜렷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마스터카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른 새 정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한편 아·태지역 18개 국가 중에서는 캄보디아가 93.1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베트남(90.8점)과 방글라데시(89.4점)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상반기 15위에서 하반기 8위로 껑충 뛰었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