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만과 야심찬 무역로드맵 수주 내 발표

미, 대만과 야심찬 무역로드맵 수주 내 발표: 백악관 "중, 펠로시에 과잉반응… 대만해협 항행작전도 곧 전개"; 2022.08.14 15:00 입력

<div style="text-align: center;"><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img src="http://weeklytrade.co.kr/PEG/16604568352577.jpg" width="5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한 중국의 군사 무력 시위 등에 대해 도발적이라고 평가하며 과잉반응을 보였다고 비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현재 상황을 변경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려는 구실로 사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지 않은 것임에도 중국이 대만 억압을 위해 부당한 행동에 나섰다고 지적하면서 대만의 방위 지원, 유대 강화, 항행의 자유 등 기존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진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캠벨 조정관은 미국의 대응이 인내심이 있고 효과적인 것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행동은 도발적이고 상황을 불안하게 만들며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그는 또 중국군이 군사훈련을 마쳤지만 중국의 전함 일부가 아직 대만 주변에 남아 있다면서, 중국의 행동은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몇 주, 몇 달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그는 미국이 대만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그는 "우리는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조처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 조처는 몇 주, 몇 달에 걸쳐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어 미국은 국제법상 항행의 자유라는 오랜 약속과 일치하는 어느 곳에서라도 비행하고 항해하며 작전을 할 것이라며 이는 몇 주 내 대만해협에서 항공과 선박의 통과를 포함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캠벨 조정관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의 자체 방위를 지원하고 대만이 안보와 경제, 사회를 위태롭게 할 무력 또는 다른 형태의 억압 수단에 저항할 능력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그러면서 미국은 경제 및 무역 관계 발전 등 대만과의유대를 심화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무역 협상을 위한 야심 찬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며칠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 억제를 위해 발족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만이 제외된 뒤 '21세기 무역에 관한 이니셔티브'라는 양자 협의를 통해 경제·무역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캠벨 조정관은 중국이 펠로시 의장의 대만방문에 반발해 미중간 8개 항의 대화·협력을 단절한 것에 대해선 "우리는 베이징과 소통 채널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며 중국이 세계의 책임있는 강국으로서 채널을 재개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워싱턴=연합뉴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