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베트남 FTA 활용 수출 때 종이 원산지증명서 대신 전자로

대베트남 FTA 활용 수출 때 종이 원산지증명서 대신 전자로: 관세청, 베트남과 양해각서.. 내년 상반기부터; 2022.10.31 21:14 입력

김영채 기자 weeklyctrade@kita.net

<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관세청은 베트남과 원산지 증명서 정보 전자교환 시스템(EODES)의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EODES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EODES는 원산지 증명서 정보를 관세 당국 간에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수출입업자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 관세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물품의 국적을 증명하는 원산지 증명서를 수입국 세관에 제출해야 한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EODES가 운영되면 종이 형태의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FTA 특혜 관세 신청 절차가 간편해진다. 관세청은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와 EODES를 운영하고 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관세청은 EODES를 통해 통관 시간이 줄면서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상대국 세관이 종이 원산지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관 애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베트남은 한국·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FTA와 한국·베트남 FTA 등을 체결해 발효한 국가로, 지난해 기준 한국의 3대 수출국이자 6대 수입국이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관세청 정구천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은 "베트남과 EODES를 조속히 구축해 우리 기업들이 FTA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font></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