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도시에서 이차전지 도시로... 소재 수출 급증

대구·경북, 섬유도시에서 이차전지 도시로... 소재 수출 급증: 1월 1월 수출액 대구 97.8%, 경북 159.5%↑; 2023.03.15 11:16 입력

<div><br></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이차전지 소재 수출이 급증하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15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 1월 2억8천500만 달러의 기타정밀화학원료를 중국과 동유럽, 미국 등지로 수출했다. 이는 작년 1월의 1억4천400만 달러보다 97.8% 증가한 것이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수출 기타정밀화학원료의 대부분은 이차전지 소재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앞서 2021년 1월과 2022년 1월 사이 수출 증가율은 무려 355.9%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연도별 수출액 누계는 2021년 7억4천200만 달러, 2022년 31억2천700만 달러로 몇년새 급증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대구의 전체 수출에서 이차전지 소재 등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높아졌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2021년 총수출액 79억 3천만 달러 중 기타정밀화학원료가 9.4%인 7억4천200만 달러였으나, 2022년에는 106억4천만 달러 중 31억2천700만 달러로 29.4%애 달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경북의 경우도 지난 1월 이차전지 소재 등 기타정밀화학원료 수출액이 2억9천800만 딜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5% 증가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2021년 1월에서 2022년 1월까지 수출 증가율은 73.3%를 기록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수출액은 2021년 9억 달러, 2022년 24억6천7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경북의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2.0%, 2022년 5.3%로 상승 곡선이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명진호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침투율(신차 중 전기차의 판매 비중) 증가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제조능력을 가진 국가가 거의 없어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주력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br></font></div><div><font face="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size="3">대구=연합뉴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