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2023 춘계학술회의 열려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2023 춘계학술회의 열려: 2023.05.18 13:16 입력

<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7"><tbody><tr><td><img src="http://weeklytrade.co.kr/PEG/16843834324216.jpg" width="567"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한국-시베리아센터 춘계학술회의가 지난달 28일 배재대학교 정동 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와 배재대학교 소수민족연구소, 북극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춘계 공동학술회의는 러시아 시베리아·북극 공간을 연구하는 학자 및 전문가들의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발표와 토론들이 이어졌다.</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한국-시베리아센터는 지난 1996년 배재대학교와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와 체결한 상호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설립돼 27년간 시베리아·북극지역에 특화된 연구업력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국내 학계와 교육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지역이었던 ‘시베리아·북극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국내 유일무이한 학술연구 기관이다.</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춘계학술회의의 대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세계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을 중심으로 “갈등을 넘어,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토착 소수민족”이었다.  </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이번 학술회의를 주관한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김정훈 소장은 “오랜 기간 북극공간은 환경보호 및 인류공동유산이라는 가치 아래 국제사회 협력 기반의 보호망에 속해 있었지만, 지정학적 경쟁이 가속화 하면서 북극공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7"><tbody><tr><td><img src="http://weeklytrade.co.kr/PEG/16843833247664.jpg" width="567"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김정훈 소장이 춘계학술회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div></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7"><tbody><tr><td><img src="http://weeklytrade.co.kr/PEG/16843833472061.jpg" width="567"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경희대 류상철 교수가“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및 북극항로”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div></td></tr></tbody></table><br></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제1세션에서 경희대학교 류상철 교수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및 북극항로”, 배재대학교 소수민족연구소의 이경희 교수는 “북극 소수민족 간 문화소 비교: ‘까마귀 모티브를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 전명수 초빙교수는 ”“러시아 북극해 개발관련 한러 협력 시사점 –경협관점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배규성 교수(한국-시베리아센터), 변군혁 교수(한국외대), 박종관 교수(조선대학교)가 각각 토론을 맡았다.  </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br style="font-size: 12px;"></font></div><div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font-size: 12px; word-break: break-all; letter-spacing: normal; text-align: justify;"><font size="3">제2세션에서는 한국외대의 박창수 교수가 “중국의 소수민족 갈등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제언-소수민족 정책과 민족 갈등 현황을 중심으로“,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고고학 및 민족학 연구소의 바실리 니콜라예프 박사가 “쿠만디네츠의 축제 – 민족 인식의 자원 및 관행”, 같은 연구소의 올가 말체바 박사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변강주 나나이 지역의 민족 전통 축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사회와 토론은 배재대학교 소수민족연구소 소장인 김태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font></div></div>